'집속탄두' 쏜 北 "축구장 10개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화성포-11가'형(KN-23)에 집속탄두를 탑재해 발사하는 실험을 실시하며 "2만평의 표적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잇단 도발은 내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의 방북과 맞물리면서 최근 국제 정세를 겨냥한 것이라는 외교 당국의 해석이 나온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8일 사흘에 걸쳐 국방과학원과 미사일 총국이 일련의 '중요무기체계들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 탄도미사일체계연구소와 전투부(탄두) 연구소는 전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