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부끄러워, 설난영 롤모델" 유시민 저격한 김혜은, 자필 사과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 김혜은이 동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유시민 작가를 비판했던 발언에 대해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했다. 4일 김혜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온전히 지켜보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표가 모두 마무리된 시점에 글을 남긴다"며"지난 5월31일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심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오래 지켜봐 주신 분들께, 그리고 뜻하지 않게 그 글을 보시고 실망과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