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원 제명 청원' 국회심사 받는다…이틀 만에 14만명 동의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에서 심사를 받게 됐다.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틀만인 6일 현재 14만4천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로써 공개 이후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 동의해야 한다는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했다. 다만, 심사를 맡을 소관위원회는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청원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 의원이 토론회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 신체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