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역전승' 오세훈, 사상 첫 5선…"성실한 시민의 승리"

열세였던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 개표 막바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상식의 승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이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지 않도록 서울을 민주주의의 마지막 안전판을 남겼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나온 오 당선인은 4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서울의 미래가 밝아졌다. 서울시민 삶의 질에도 밝은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저 오세훈 개인의 승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 당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