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후폭풍…野, 특검법 발의 후 '전면 재선거' 카드까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후폭풍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정치권에서는 특검 수사와 재선거 실시에 대한 논의에 불이 붙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출범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9일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검법안을 소속의원 110명 전원 명의로 발의했다. 전날 당론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낸 데 이어 특검 추진에도 속도를 내며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이 특검 2명을 추천하고 이 중 1명을 대통령이 선택하는 방식이며,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관련 선거 부정 의혹 ▷투표함·투표지 즉시 보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