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17 전당대회' 앞두고 '명청대전' 다시 격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친명계(친 이재명계)와 친청계(친 정청래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 대표는 2028년에 열릴 국회의원 총선에서 공천권을 얻고 차기 대권까지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양측의 칼날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예사롭지 않다.대세는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맞서는 형국이다. 김 총리는 지난 7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께 총리직 사임과 민주당 복귀의 뜻을 말했다. 당에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