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입지 전쟁' 치열한데…패배주의 빠진 TK정치권 '뒷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설비 투자가 호남권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자,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의 무기력한 정치력을 비판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TK 정치권이 '패배주의적 정치'에 갇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탓에 반도체 양극화를 넘어 초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 속에 산업 입지 경쟁이 갈수록 지역별 정치적 역량과 직결되고 있지만, TK는 정치력의 한계 속에 지역 경제가 또 한 번 치명타를 입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