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나흘 만에 '말 주워담기'… 최초 인지 시점·피해 규모 번복 논란

이른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수술대에 오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 보고 과정에서 최초 사태 인지 시점과 피해 투표소 숫자를 번복했다. 선관위는 23일 자체 쇄신안을 내놓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핵심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드러나며 다시 빈축을 샀다. 선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현황을 보고했다. 강동완 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사태 최초 인지 시점과 관련해 "송파구 선관위는 오전 11시 34분 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