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투자 호남으로?…정부 주도 분위기에 '논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호남 등 특정 권역에 반도체 공장 건설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구체화되자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 등에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전략 사업의 신규 투자가 정치적 셈법에 따라 편중되게 이뤄진다는 지적과 함께 상대적으로 입지가 나쁘지 않은 지역들이 홀대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24일 경제계, 정치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달 말 청와대에서 열리는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이날 관훈토론에서 "현재 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