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내란 가담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등 구속영장 청구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맡은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해양경찰청의 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당시 지휘부의 신병 확보 절차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1일 김종욱 전 해경청장과 안성식 전 해경청 기획조정관에 대해 내란 부화수행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 등은 비상계엄 선포 뒤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합동수사본부 구성 시 수사 인력 파견 문제 등을 논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의 이후 안 전 조정관이 "계엄 사범들이 많이 올 것 같으니 유치장을 비우고 정비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