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입법 독주' 현실화되나…野는 국회 보이콧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면서 여야 간 대치 국면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여당이 '국회 정상화'를 명분 삼아 입법 속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국회 일정 전체를 보이콧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터무니없는 몽니와 억지로 후반기 국회는 첫발을 떼지도 못한 채 한 달이란 시간을 흘려보냈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회 정상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까지 꺼내 들며 연일 야당을 압박하는 동시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