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은 신성한 전쟁”?...김정은, 푸틴과 손잡고 ‘반미 전선’ 강화

북한 김정은 정권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사실상 ‘정당한 전쟁’으로 치켜세우며 북러 군사동맹을 장기화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핵·미사일 개발과 대남 위협을 멈추지 않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전략적 결속을 통해 국제 제재망을 무력화하고, 파병과 무기 지원의 대가로 첨단 군사기술까지 확보하려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21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날 모스크바에서 제3차 전략대화를 열고 2024년 6월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이행과 고위급 교류, 다방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