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정치권 '다음 선거' 아닌 '다음 세대' 봐야"

50여 일간 계속된 국회 파행 끝에 지난 23일 여야가 겨우 원 구성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와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정치 실종'이라는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27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만난 보수진영의 정치원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의 일성(一聲)도 의회정치의 부재에 대한 깊은 우려였다. 판사 출신 5선 의원으로 과거 '국회선진화법' 입법을 이끌며 대화와 타협의 의회주의를 실천해 온 그는 정치권의 근본적인 성찰과 협치 복원을 강하게 촉구했다. -최근까지도 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경선 선관위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