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대로 국회법 바꾸겠다는 與, 막아서겠다는 野…8월도 대치국면

8월 임시국회에서도 여야는 양보 없는 대치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을 잇달아 개정해 국민의힘의 입법 저지 수단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주요 법안 처리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이를 '입법 독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적 열세 탓에 이를 실질적으로 저지하는 데는 한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8월 임시국회는 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매주 전국 순회 경선을 진행하면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당의 관심이 박빙의 당 대표 승부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