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집을 사도 세금, 팔아도 세금인 지옥…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겨냥해 "집을 사도 세금, 팔아도 세금인 '세금 지옥'만 심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대책도 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입니다' 제하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비판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그동안 '공급 확대'를 강조해왔지만, 이번 대책에는 이 같은 방안 대신 세금 강화만 쓰였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세금을 올린다고 집값이 잡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시장을 더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세제 개편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