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에너지 안보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이 세계 번영의 관건"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두 차례 발언을 통해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며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후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