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李와 한일·한미일 공조 확인…삼국 협력 더 중요해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한일 간 협력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양국이 이어온 호혜적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각종 외교·안보 문제에 있어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미일 공조도 재차 확인됐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두 정상의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가 확인됐다는 평가다.이시바 총리는 17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핵 미사일 문제와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함한 대북 대응에서 계속 한일, 한미일 간 긴밀히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