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 선물 추궁에 "검사님, 다른 영부인 수사 다 해봤느냐" 발끈

김건희 여사가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기현 의원 부부로부터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받은 사실을 10일 인정했다. 다만 '영부인이 여당 대표 부부에게 명품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취지의 검찰 측 지적에는 "그간 (다른) 영부인들 수사는 해봤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부인 이아무개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여사는 문제의 가방을 받은 사실에 대해 "처음엔 몰랐는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