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급등세·세법 개정안 두고 국토위서 여야 격돌…"세금 폭탄" vs "서울시장 탓"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 내용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세로 인해 국민적 원성이 높은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여야가 격돌했다. '징벌적 세금폭탄'이라는 야당의 거센 공세 속에 여당은 야당 소속 서울시장에게 화살을 돌리며 맞섰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후반기 첫 국토위 전체회의는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책임 공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세법 개정안에 대한 질타가 장시간 이어졌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비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양도세까지 한 번에 올린 것"이라며 "살면 보유세, 팔면 양도세를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