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위협하는 중국 스파이...軍기밀·첨단산업 전방위 침투

한미 군사시설을 겨냥한 중국 스파이 활동이 잇따라 적발됐다. 대상은 전투기 교신부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술까지 전방위다.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국내 방첩 기능의 공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3일 경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달 초 일반이적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60대 A씨를, 일반이적 및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동포 40대 B씨를 각각 구속했다. 두 사람 모두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복무한 뒤 전역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4월 한미 공군 전력이 배치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