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한 승리' 김민석…갈등봉합부터 공소취소까지 '산 넘어 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권을 거머쥐었지만 험로가 예상된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청(친정청래)계와 갈등이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깊어져 후유증 수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최고위원 선거에선 친청계에 완패, 최고위 운영이 부담스럽게 됐다. 전대 전 약속한 공소취소 등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해소도 민심과 직결된 난제다. 존재감을 보인 정청래 전 대표 등 친청계와의 관계 설정도 여의치 않다.김 대표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결선까지 간 끝에 선호투표를 통해 최종 득표율 54.08%로 정청래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