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반발에도 용산공원 '닥공' 밀어붙이는 靑·與

용산공원 부지 내 청년주택 공급을 둘러싼 공방이 정부·여당 대 야당의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 발언으로 시작된 논의가 국토교통부의 공원 전체 검토로 확전됐고, 여기에 조국혁신당까지 가세하며 범여권의 공조 기류도 뚜렷해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야당은 ‘녹지 훼손’이라는 명분으로 맞불을 놓고 있지만, 정부는 20일 국회 통과를 앞둔 용산공원 부지 개발 제한을 완화하는 법안에 힘입어 ‘닥공(닥치고 공급)’ 강행 태세를 굽히지 않고 있다.논란의 시작점은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의 지난 13일 발언부터다. 하 수석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