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징계 폭탄'에 내홍 격화…중진들 "재고하라" 당권파는 "존중해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 비당권파 의원들에게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내리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징계 대상 의원들이 잇따라 반발하는 가운데 당내 중진 의원들도 징계 재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당권파에서는 독립기구인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계파 간 충돌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20일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 2년, 권영진 의원 1년 6개월, 서범수 의원 10개월의 징계를 각각 결정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