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대통령 나토회의 불참 "외교적 실책…동맹 신뢰 약화"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불참을 선언하자 국민의힘에서 "안이한 현실 인식이 부른 외교적 실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유·민주주의·법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전략적 연대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며 "(회의 불참은) 동맹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외교·안보적 입지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침묵과 회피가 아니라 우리의 입장을 전략적으로 설명하고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능동적 외교"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에는 이 대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