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19 주식 투자 의혹…보건복지부 장관 멀어졌나

이재명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하마평에 올랐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남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주식 투자 의혹에 휘말렸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역 영웅? 재산신고는 은폐 영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정 전 청장은 국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코로나 사령탑'이었다"고 운을 떼고 "배우자 명의로 창해에탄올 5천주 등 코로나 관련 주식을 보유한 것이 2022년 드러난 것 외에도 진단키트·마스크 기업 주식도 추가 보유하고 있었음이 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