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선배' 정청래, 尹 향해 "'내 집이다' 생각하고 참회하며 건강하시길"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국회의원이 이틀 뒤 내란특검으로부터 청구된 구속영장 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일명 '서울구치소 선배'라는 뉘앙스로 "'내 집이다' 생각하고 참회하며 건강하시라"고 조언했다. 구속영장 발부를 확신한다는 전망을 강조하면서다. ▶정청래 의원은 7일 오후 8시 44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다시 구속 기로, 9일 오후 영장심사"라고 적어 계엄 사태 당시였던 올해 1월 19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걸 상기시켰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