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박 노노"…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린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일부 당원들의 '수박'(비이재명계 의원을 지칭하는 은어) 비난에 '왕수박'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려 유쾌하게 반박했다. 13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운 여름날엔 왕수박이 최고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컷오프 당시 농사를 지으며 수확한 '왕수박'을 들고 찍은 사진 여러 장도 공유했다. 정 의원은 "2016년 공천 탈락 컷오프됐을 때, '당 지도부는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지키겠다', '총선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