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찾은 김문수 "반드시 이긴다…민생·경제 대통령 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12일 흰색 운동화에 붉은색 점퍼를 걸친 김 후보는 상인 대표들과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와 이만희 수행단장, 송파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배현진 박정훈 의원 등이 동행했다. 김 후보는 "가락시장이 (장사가) 안 되면 전국이 다 안 된다"며 "장사 되게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장 방문을 마치고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장기, 구조적 침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