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통당 대선후보는 구주와…“낡은 정치 교체, 젊은 대통령”

자유통일당이 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자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최종 후보자에는 당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는 구주와 변호사가 선출됐다.구 후보는 이날 열린 후보직 수락연설에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졌고, 국민은 분열됐고, 반국가세력과 거짓 선동이 판치는 나라가 됐다”며 “누군가는 이 무너지는 나라를 바로 잡아야 한다. 그 싸움을 제가 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번 대선에서 자유통일당의 압도적 승리를 해야한다”며 △낡은 정치를 교체하고 젊은 대통령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