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반도체 영웅을 범죄자로 몬 정치사법 리스크 끝장내야"

자유통일당은 최근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에 대해 전면 무죄 판결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지난 18일 공식 논평을 통해 “죄 없는 기업인을 10년 동안 십자가에 못 박은 사법적 비극”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경제에 끼친 막대한 손실과 글로벌 경쟁력 약화를 강하게 비판했다.자유통일당은 이날 정책대변인(배경혁) 논평에서 “삼성은 단순한 대기업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경제자산”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을 이끌 주춧돌인 기업인을 정치적 프레임과 이념적 광기로 법정에 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