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53.1% 이재명 30.9% 이준석 7.0%…明, 지난 대선보다 10%P↑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매일신문이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30%를 넘기며 지난 대선과 비교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의 텃밭'답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는 과반을 넘겼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7%대 지지를 기록했다.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2~13일 양일 동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천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0%p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