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팔기 시작해"…부산에 '해안가 야구장' 공약

지난 13일 대구를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4일에는 부산을 방문, 연일 영남권 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의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선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종교시설인 부산 성균관유도회와 범어사를 방문한 뒤 자갈치시장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전날 경북대에 이어 부산대를 찾아 7번째 '학식먹자' 행사도 가졌다. 그는 부산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안가 야구장' 설립을 새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야구가 부산 문화의 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