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시의원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서구 소외 반복 말아야"

이재화 대구시의원(서구2)이 서구 지역 교통 소외 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강조하며 대구 도시철도 5호선 노선안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시의원은 "서구는 도시철도 1~4호선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은 철도 사각지대"라며 "이번 5호선은 그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현재 대구시가 제시한 노선은 염색산단을 중심으로 설정돼 있어 서구 주민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현 노선이 중심으로 삼고 있는 염색산단의 경우, 이전 여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