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서부사태와 무관…마포경찰서에 기록 다 있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진입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5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이날 경찰은 전 목사와 그의 자택,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당회장실 등 사무실에 수사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사무실 내 자료들을 반출한 것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포렌식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교회 입구에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전 목사는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올해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이 서부지법에 출석한다고 해서 응원차 법원 앞에 이동했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