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31%…지지층서 1위

국민의힘 지지층 중 절반 가까이는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 중 김문수 후보를 선호한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누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선호도는 조경태 후보(22%), 김문수 후보(21%), 안철수 후보(18%), 장동혁 후보(9%)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답자를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절반 가까이인 46%가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