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큰 손' 빌 게이츠 방한 임박에 정재계 인사들 분주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개발업체인 테라파워 창업자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의 방한이 임박하자 국내 정·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게이츠 이사장이 탄소중립 정책의 대안이자 차세대 원자력발전설비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MR 업계 유력 인사이기 때문이다. 오는 21일 방한하는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그동안 자신이 공을 들여 온 보건·빈곤·교육 분야 등 글로벌 공익확산 활동에 대한 입장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