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에도 "사전투표 참여" 38.6%…TK선거 관심도 89.6%

강성 보수층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론'에도 유권자 38.6%는 사전투표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3 대선에서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6%로 나타났다. 20대 대선 전에 시행한 조사(27.4%)와 비교하면 11.2%포인트(p)높은 수치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