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윤석열을 파면한다' 연습만 4번…집 앞 시위가 두렵나?"

문형배 전 재판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문 전 재판관은 지난 27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3'에 출연해 손석희의 "4월 4일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있었다. 저 순간을 다시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손석희가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 인간적으로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인데 마지막 문장, 아무개를 파면한다. 연습을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문 재판관은 "4번 정도 한 것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