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박근혜·박정희 전 대통령 막말 등에 "일부 표현 과해 사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던 글들이 '막말'이라는 비판에 대해 "일부 표현들이 과했던 점 등 사과를 드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2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자는 과거 자신의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에 참석해 찍은 사진과 함께 "잘 가라 XX년"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10·26을 '탕탕절'이라고 적어 정치 편향 및 막말 논란이 일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과 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