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CCTV 감상평 공개…수감자 인권에 문제 없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시도 당시 CCTV 영상을 열람한 뒤 구체적인 내용을 언론에 전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CCTV 영상 중 일부가 외부로 유출되자 국민의 알 권리를 넘어선 ‘인권 유린’ 논란이 제기됐고,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측은 “명백한 위법이자 전직 대통령 망신주기”라며 영상 유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일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현장 검증에는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 9명이 참여했다. 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CCTV 열람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