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해라?…요즘 그러면 뺨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 창업자들을 만나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엔 실패에 대해 너무 가혹한 것 같다"면서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기 어려운 세상이 됐는데, 옛날에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그러면 뺨을 맞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같은 역량을 가진 사람이면 같은 의지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