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본 “李 대통령, 반미 이중잣대...관세 치솟으면 책임질 건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이러다 관세가 25%가 아닌 50%로 치솟으면, 책임은 누가 질 건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국본은 이날 입장문에서 “25% 대미 관세로 국내 기업들이 휘청거리며, 이렇게 계속 가면 국내 주력 산업 전반이 붕괴한다”며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미국이 부당한 요구를 해서 사인 못 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그럼 지금까지 뭐 한건가”라고 물었다.이어 “이재명 정권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간, 쓸개고 다 내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