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조희대 제보, 현직 의원 통해 받아...제보자, 특검 나가 얘기할 용의"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한 익명 제보 녹취가 AI(인공지능) 음성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해당 의혹을 처음 국회에서 언급했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 여권 고위직 관계자로부터 제보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저는 5월 1일 조 대법원장이 '대법원으로 이재명 사건이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윤석열에게 이야기했다는 제보를 현직 국회의원을 통해 받았다"며 "이에 5월 2일 법사위에서 긴급현안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