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의지 거듭 밝히지만…이준석, 단일화 최종 선택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간의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할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25일 이전까지는 보수 진영이 빅텐트를 완성해야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대세론을 구축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진검승부가 가능하다는 전망에서다. 20일 여의도 정가에서는 각종 대선 3자 구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두 자릿수를 넘어서지 못한 채 박스권에 갇혔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반면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경선 잡음에 따른 초반 열세를 딛고 보수 진영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