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수당 현실화 촉구

노성환 경북도의원(고령·국민의힘)은 2일 열린 제35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현실적인 보훈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도의원은 "참전유공자의 79%가 비경제활동인구인 상황에서 현재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중앙정부·도·시군 합계) 월 65만~85만원으로는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경북도가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어 법원이 인정하는 1인 최저생계비인 월 143만원 수준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