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개딸 전화·문자, SNS 욕설 도배"…전번 공개 김우영 고발 소식 전하며 "우리 미래 가장 큰 적"

박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전날인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국감) 자리에서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신의 전화번호로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내지는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자를 가리키는 일명 '개딸'들을 지목, "개딸의 위력이 이 정도인 줄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박정훈 의원은 15일 오후 3시 48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 번호로 무차별적인 전화와 문자가 쏟아지고 있어서 전화를 쓰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지역 사무실과 의원회관으로도 전화가 폭주한다. SNS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