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관리 못해 부정선거 음모론 판쳐" 野 행안위서 선관위 직격

1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들은 선관위의 관리 미흡이 '부정선거론'으로 이어진다며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선관위가 제대로 선거 관리를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부정선거와 관련된 음모론이 판을 치고 있다"며 "총선 두 번, 대선 두 번 등 최근 네 차례 선거에서 발생한 선거 관리 부실 사례의 80%가 위촉사무원 과실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비전문가 위촉 사무원 대상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