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현실동맹’의 부상...자유세계 향한 전체주의 결탁의 서막

전체주의의 손이 맞잡았다. 최근 북한과 중국이 경제를 넘어 안보와 기술, 심리전까지 결합한 ‘21세기형 현실동맹’을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북중러 전체주의 삼각축의 현실화이자 자유민주 세계를 향한 ‘제재 무력화 연합전선’의 서막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이제 군사보다 복잡한 전략·경제·정보의 전쟁터에 직면해 있는 지적이다.◇ 김정은 방중 후 한달만에 방북한 리창...북중 경제 협력 가속화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가 지난 9일 저녁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