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친(親)민주당 성향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언니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나 의원의 언니가 김건희의 모친 최은순씨 내연남인 김충식씨에게 새로운 내연녀를 소개해줬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나 의원의 배우자 김재호 춘천지법원장은 "나경원은 언니가 없다"고 다섯 차례나 답했다. 최혁진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국감에서 김재호 춘전지방법원장을 증인석에 세워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날 감사는 서울 및 수도권, 강원지역 법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증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