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PEC, 만파식적 화음처럼 조화 이루길" 성대한 환영 만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한 31일 환영 만찬이 이날 오후 경주 라한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라 국호의 의미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에 대해 소개하며 APEC 회원국들의 번영과 화합에 대한 소망을 공유했으며, 차은우, 지드래곤 등 연예인들이 사회 및 축하공연에 나서며 K-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선보였다. 이날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막이 오른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회원 21개 국가 대표 및 초청국 대표, 그리고 국내외 주요 인사 등 400여 명이 참 - 매일신문